닥치고 달려
용평 본문
겨울 스키,,,,용평
간만에 찾은
발왕산 드레곤파크
정상의 바람은 매섭고 한겨울 삭풍이 을씨년스럽다
나이탓이련가,,,
블루,레드의 경사면이 새롭고 레인보우의 위용은 가히
위협적이다
연골 닳고 도가니 상처나기전에 하산하자,,,,
인생의 모든것들은 그때그때의 시기가 있고
적당히 들이댈떄가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위안을 삼자
덕장에서 황태구이와 함께 기울인 옛경월 쐬주맛이 달다,,,,항상 처음처럼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다
인생의 스승은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세지도
거짓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다
시간은 나에게 스승이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 김정한에세이「내마음 들여다보기」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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