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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캠핑- (궁항)

닥치고달려 2016. 10. 24. 20:32

 

 

 

어느덧 핫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만물이 풍성해지는 풍요로운 가을이로구나~~

 

간만에 낚시캠핑을 떠나본다~그녀와,,,

목적지는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궁항

오다가다 들리는 "궁항"



 

 

 

토욜 한가한 호남선 고속도로~ 여기는 여산휴게소 쯤

 

 

 

여유있는 속도,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오늘의 동행녀들

봉숙이 와 그녀,,,,

 

 

 

 

 

만원의행복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장 과 장을 튼튼하게 한다는 무화과,

과즙이 아주 좔좔좔흐릅니다요~~ 봉숙이는 개침만 좔좔~ㅎㅎ

 

 

 

 

 

 

낚캠장소 도착 = 궁항 방파제

 

 

싸이트 구축후 기념으로 한잔!!

 

 

 

 

 

 




궁항 마을 산책중에 찾아간 식당,

점심은 이곳 횟집에서 물회와 함께

 

 

 

집나오니 좋은가??

 

 

 

 창녕 대중분식당에서 얻은 액체겨자쏘스에 물회 맛이 살아나는 기현상을 경험함,,,,

 

 

 

 낮술에 취한 그녀는 해롱해롱~

 

 

 

 

캬~~ 내림커피의 진한맛과 향!! 

캠핑의 묘미




닥치고 낚시준비!!!

 

 



지금은 물빠짐이 최고라 낚시는 힘들다~~



 

블루투스 스피커에선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으~악! 차키 조심 빠지면 18만원이다!




앗!! 쭈구미 잡으러 온거 아닌데,,,,  ㅡㅡ;;; 



첫수를 쭈꾸미라뉘,,,, 불길한 예감~~오늘도 꽝치는 건가  ㅡㅡ;;




그래도 감성돔 한마리에 회는 떠보고

간만에 잡은 고기에 워낚~흥분해서ㄹ 사진찌는걸 깜빡했다,,,




오~~붕장어다




 차가운 밤기온에

 

 

 

 

 화롯대에선 장작불이 타오르고




 가을밤은 깊어만 갑니다




오~~홋

씨알좋은 우럭이 나를 반기는구나 




 붕장어를 처음접한 호기심가득한 봉숙이~~




 오늘은 이걸로 만족,,,,,,



딱 먹을만큼만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느니




 오~~ 노른 노른 익어가는 장어구이 와 우럭

 

 

 

 

 

 한잔술에 취해 오르니 달밤에 타이타닉체조???




주인없는 통통배에서 뭐하는짓이람 내려왓!! ㅎㅎ





 복귀길에 들린 새만금 체육공원




풍력발전휴게소




 

 

 

 

 

저멀리 가력항이 보인다,,,낚캠장소로 최적인데 화장실이 없는거이 단점

 

 

 

 

 가을 코스모스




 뭐니뭐니 해도 가을은 갈대지~ 사랑이 가갈대인가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건머~ 갈대가 아니라 억새구만,,,,,,줸징헐~~




 

신성리 갈대가아닌  억새밭에서

봉숙이와 그녀의 1박2일 낚캠은 마무리~~~ 해단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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