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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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일상/닥치고 낙서

박투어(완도, 땅끝마을)

닥치고달려 2015. 3. 9. 15:05

 

 

남도로의 여행은 왠지모르게 항상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에메랄드 빛이 넘실거리는 파도때문일까요??

해안도로의 빼어난 절경 과 싱싱하고 풍요로운 먹거리 탓일까요??ㅎㅎ

 

 

1박2일

 

대략적인 코스는~

"달리고 싶게 만드는 도로 와 경치",,,,

 

지리산 정령치 와 성삼재, 노고단을 넘어,,,,,

순천,보성을 끼고돌아 남도의 끝자락 땅끝마을까지,,,

숙박은 섬, 신지도 명사심리에서~~

 

무르익어가는 남도의 봄기운을 한몸으로 맞이 할꼄

추억에 남을  라이딩~ 함께 닥치고 달려 보시죠,,,,,

먹거리는 옵션으로~~

 

 

 

 

1.날   짜: 2015년 3월 28일~29일(1박2일)

2.출발지: 공주휴게소(충남 공주시 신기동 447-1)

             28일 토요일 오전 09시 정각 출발

3.목적지: 해남 땅끝마을

4.숙박지: 게스트하우스(신지도)

5.준비물: 몸뻬,세면도구(수건.치솔등,,,)

6.연락처: 닥치고달려(010-3405-0397)

 

 

 

출발지 지도

 

 

 

 

지리산 정령치길

 

 

해남 땅끝마을

 

 

신지도 명사심리 해수욕장

 

 

청해 게스트하우스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 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두를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네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네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 봐
나와 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 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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