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제의 동영상 시계추

 

 

 

 

일본에서 조회수 1위를 달린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

시계추 라는 카툰 영상입니다.

일본의 한 개그맨이 그렸다죠?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 한 소녀가 불량학생들에게 붙잡혀 있는 동안 한 남자가 등장해 소녀를 구해줍니다.

그후로 소녀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려고 어떤 행동이든 합니다.

 

하지만 무뚝뚝한 남자는 그냥 지나쳐버리죠.

그래도 꿋꿋히 여자는 마음을 사로잡을려고 하자 결국엔 받아들이고 둘이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가난했던 둘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둘이 행복한 가정만 꾸리게 됩니다.

 

직장실패와 치열한 사회생활 속에서 남편은 이겨내지 못하고

술로 매일밤을 새웁니다.

 

아내도 남편의 그런 안쓰러움을 보고 안타까워 하는 가운데

갑자기 아내가 쓰러지게 됩니다.

 

의사는 아내가 시한부선고 판정이라고 말합니다.

그제서야 남편은 오직 아내를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고 젋었을때 못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

오직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점점 세월이 흐르고 흘러 아내는 점점 노화가 진행되어 죽음을 앞두게 됩니다.

하지만 세월의 힘은 못이겨내나봐요.

 

안간힘으로 남편이 시계추를 잡아보지만

이내 못이겨 아내의 말을 듣고 놓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도 곧 세상을 떠나고 영혼이 되어 둘의 만남과 결혼은 축복속에서

하늘에서 영원히 사랑하게 된다는 영상입니다.

 

 

 

 

붙잡고 싶어도 붙잡지 못하는 시간들....

야속하게도 시간은 계속 흐르기만 합니다. 시계추에는 감정이 없습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