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3박4일)
"청산도"
전라남도
영화 서편제 와 드라마 봄의왈츠 촬영명소
푸른 바다, 푸른산, 구들장논 ,돌담장, 전복, 해삼, 감성돔,뽈락,돌돔등 풍부한 어족자원"
바다또한 푸르른 청정해역,,,
사체과 홧이팅!!ㅎ
슬로길 도로가 아름다운 섬 청산도
캬~~~오~~~
역쉬 굵직굵직 합니다,,,
인정사정 볼거 없슴돠,,,
선장님 손에 잡혀 가차없이 사시미,,,,,,
청산도의 비경에 눈이 호강을 하는가 싶더니 이제는 입이 즐거워 집니다~~
흐 미~
헉!!
아~~미칩니다,,,,,ㅎㅎㅎㅎ
경치좋고 공기좋고 맛좋고,,,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더욱 즐거운 하루,,,,
바다낚시에 흠뻑 젖습니다,,,,
암튼 쵝오죠,,,,,말로 표현할수 없는,,,"따봉" ㅋ
주변에 아기자기한 섬들이 많습니다 ,,,
가까이 손에 잡힐듯 소모도,대모도가 보이고
아련히 보길도와 노화도가 눈에 들어 옵니다
우리의 똑딱선 선장님!! 진국중에 진국,,,ㅋ
나이:모름
이름:양현철
별명:양아치,,,,ㅋㅋ
특기: 현란한 칼솜씨와 골반춤
독딱선 양사장님의 먹거리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상어요리
가오리요리
뱃사림들만 맛볼수 있다는 봄철 병어회
아~~~~~~놔,,,,,
평생 잊을수 없는 맛
양파 와 묵은지가 만난 환상의 콤비맛!! 이런맛은 처음이얌!!ㅎ
다시금 상상만으로 입안가득 침이 고입니다,,,,
거기다 뽈락 통매운탕 까지,,,,,
흐~~~~미
양사장님의 아낌없는 배려로 간만에 입과 눈과 몸이 호사를 누려봅니다,,,,
이몸이 이럴진대,,,,,,,
완순인 어떨까요???
아~주 입이 찢어집니다,,,,,,,,,,,,,,,,헤헤헤~~
허벌라게시리,,,,,ㅋㅋ
절로 웃음이 나오나 봅니다,,,,
한잔술에 취해 청산에 취~해~~~
주체할수 없는 몸짓에 말춤이 아닌 배춤으로,,,,,,,
아~~싸라비아~~
노랫가락까지 한소절??ㅎㅎ
♪~부딪치는 파도소리에~단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젖는 소리처량도 하구나~~♪~
어기 야~♬ 디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끙~~~~~~
이름 :박완순
나이: 47세
관계:사체과동기
경력및특기:조정국가대표,니꺼랑놀기,자면서방귀끼기,,,
안되겟다~~ 완순이 취햇다! 철수!!!
바다에 취해~~~~~~~~ "니꺼에 취해" ㅋㅋㅋ
취하고 나니 청산이 넓고 마음을 여니 만사가 편하구나~~~~
항구에 도착 섬 일주를 해봅니다~
슬로우길 언덕에서 바라본 청산도 항구
청산도 하면 영화 서편제도 떠오르죠~
서편제길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구불구불길을 내려오던 영화의 한장면이 스칩니다
서편제 길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며 푸르른 섬의 아름다움에 취합니다
황홀하죠,,,,,,
dslr카메라가 뮤쟈게 아쉬운 순간입니다
아쉬운대로~~~ㅋ
야~~이 긋""!!
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저녁노을에 쓸쓸함까지 자아내게 합니다
자꾸 세월이 갈수록 저녁노을이 그립고 아름다워집니다 ~이제 나도 나이를,,,,,제기럴~~ㅡㅡ;;;;
지는 노을과 함께 차한잔 안할수 없죠,,,
카페 "내음"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따끈한 커피한잔의 여유와 물들어가는 저녁노을에 그 어떤 의미들이 있으리~~
그냥 남은 삶과 인생을 닥치고 즐기리라~~~~
,,,,그렇게 항구에 어둠이 깔리고~~
청산에 달이 떠오를 즈~~음~~
우리들의 먹거리투어는 또다시 시작됩니다,,,,ㅋ
"전복"
"꽃게찜"
"문어와 아나고회"
"전복비빔밥"
"갑오징어"
솔잎향이 깊은 "성개"
"밀복회",,,감칠맛의 식감 쵝오!!
"대형홍합찜"
"뿔소라"
청산도 "양귀비술"
"줄돔과 뽈락구이"
"전복죽"과
"전복라면"까지,,,,,,,
달리고 달리고 닥치고 달려~~~
청산도의 뒷골목,,, 양맥까지~~~~~~~~달려 줍니다
"흐미~"으~~미~ 징한거~~
넋 따운!!!!!!!!!!!!!
너무 달렸다,,,,ㅠㅠ
하이고~~~닥치고 살려~~~~~~~도~~~~~~
비몽사몽 청산도를 떠나며~~~
그렇게~ 그렇게~~~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