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일상/닥치고 달려

하이원스키장 과 강원랜드 카지노

닥치고달려 2014. 1. 6. 15:12

 

 

지난 주말 강원도 정선에 있는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하늘과 가까운 곳에 있는 스키장,,,, 하이원!!

 

 

하이원 스키장은 굽이굽이 골짜기를 지나는 계곡 코스인 밸리와 정상에 올라서는

산 코스인 마운틴의 재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스키장입니다

간만의 여유로운 원정 스키로 모든 면을 닥치고 달려 카빙스키의 맛을 제대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박실장 님을 비롯 훈구, 진호, 용 완총 무와 함께한 사내들 여섯 명이

하이원 스키장 및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훈훈한 1박 2일의 여행기입니다

 

 

 

워낙 먼 거리라 새벽 04시 50분에 쪼인" 새벽길을  닥치고 달립니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간이 많이 단축된 듯합니다.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도착한 하이원

옥내 주차장

 

 

 

전투 전 장비 착용,,,,ㅎ

 

 

 

역시 웅장하면서 방대한 슬로프의 면이 한눈에,,, 저 멀리 마운틴 탑이 보이고,,,

 

 

 

 

하이원 스키장의 장점은 영하의 날씨에도 곤돌라를 이용 훈훈하게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죠,,

이날은 따뜻한 날씨에 리프트만으로 왔다 갔다~~~~

 

 

 

 

 

 

 

 

라이딩전 닥치고 상태 양호,,,,,,,,ㅎㅎ

 

 

 

처음 마운틴 탑까지는 편안하게 곤돌라를 이용 훈훈한 분위기를 나누며 정상을 향하여 갑니다

 

 

 

 

오래간만에 윤 반장까지 합류,,,,,

 

 

 

 

마운틴 탑에 도착!

닥치고 달려 볼까요,,,,,ㅋ

 

 

 

 

이쪽이 아닌가 봐,,,,,,,ㅎㅎㅎㅎ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더니 간간히 눈발도 내려줍니다 

 

 

 

 

 

 

 

 

 

 상급자 코스 경사면이 ㅎㄷㄷ합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짝다리 들기,,,ㅎㅎ

 

 

 

 

박총무,,,,,,머리가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ㅋ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무주리조트와 확연히 비교되는 슬로프,,, 역시 한산합니다

 

 

 

 

 

 

 

 

 

단체샷도 올려봅니다

함께 서식하는 회사 동료들입니다

 

 

 

휴식시간,,,,, 

간식으론 이만한 게 없죠 따끈한 어묵과 떡볶이

 

 

 

 

 

휴식시간은 짧게,,,

다시 들이대기 시작합니다,,,,이제는 좀 더 어려운 코스로,,,,  제우스 2

 

 

 

매우 어려운 코스도 들이대 보고요,,,,,ㅋ

 

 

 

 

 하이원 이니셜입니다 펭균은 흐릿하니 잘 안 보이는군요

 

 

 

마운틴 탑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

카페 전체가 빙글빙글 도는 게 특징이죠,,,,,

커피 라테 한잔이면 360도 다 돌아가는 듯합니다,,,,,

 

 

 

기념샷

 

 

 

 

 

 

 

 

대형 하트 앞에서~~ 그녀가 없어 좀 뻠쭘합니다,,,,,ㅋ

 

 

 

 

 휴~~

마감 5분 전까지 풀로~ 정말로 전투적으로 신나고 힘들게 들이댄 라이딩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에는 다리가 후 덜 후 덜~~ 가운데 다리까지 딸랑딸랑 거리더군요,,,,,캬캬캬

 

 

 

 

 

 

저녁으로~

고한읍내에 있는 푸짐한 시골 한 밥상, 맛도 푸짐합니다,,,

 

 

 

 

저녁을 푸짐한 밥상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운 후,,,

그곳으로 입성합니다,,,,,,,,,,,,,,,,,,,,어딘지 아시죠??ㅎㅎㅎ

 

 

 

 

 

"강원랜드"

 

국내 유일하게 내국인이 출입 가능한 카지노죠,,,,,

하려 함 못지않게 대박을 기원해 봅니다,,,,ㅋ

 

 

 

 

 떠~억하니 버티고 있는 슬롯머신,,,,

입구에서부터 싸늘한 기운이 맴돕니다,,,,,ㅋㅋ

 

 

 

 

1차 오링~~

노름하면 영화 "타짜"가 생각납니다,,,,,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ㅋㅋ

 

 

 

핫바지 보다 더한 패가망신한 표정이군요

슬롯머신에 맛이 가기 시작,,,2차 바카라에  다 꼴고 개털이 됩니다.......ㅡㅡ;;;

 

 

 

 

밑 짱 빼기에 호주머니는 빈털터리지만,,,

표정만은 무한 잭팟을 터트린 듯한,,,,,,씁쓸한 표정??ㅎㅎ

 

 

 

 

 

화려한 강원랜드 카지노에서의 하룻밤은 그렇게 허무함을 뒤로한 채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갈 때마다 털리는군요,,,

다행히 마음을 비우고 가서 즐기자고 들이대 보지만,,,,기분은 썩~~ ㅡㅡ;;;

 

 

 

고한 및 사북읍내에 이런 전탕포가 곳곳에 눈에 보입니다,,, 먼지 쌓인 차들이 ㅎㄷㄷㄷㄷㄷㄷㄷ

아침 속풀이 해장국으로 황태해장국 맛이 일품이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복귀 코스에 들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울고 넘는  박달재

날 풀리면 바이크 라이딩 코스로도 괜찮을 듯하여 들려 봤습니다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우린~~~

그렇게 울고 넘는 박달재를 넘으며

가슴이 터지도록 소리쳤습니다,,,,,

 

~~"내 돈 돌리~~~ 도",,,,,,,,,,,,ㅋ